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에 있었던 향촌 사회를 근거지로 하여 설립되었던 사립 초등 교육 기관. 1934년까지 운영되다 중단된 진목서재(진목서당)를 계승하여 설립되었다. 양진재에서는 주로 진목서재의 후계 사업과 함께 『사자소학』과 사서삼경 및 『명심보감』 등의 한문과 유학을 가르쳤다. 양진재(養眞齋)는 1827년(순조 27)에 마을 유지들이 공동으로 설립했...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산지에서 발원하여 괴양리 괴양천 합류점에 이르는 하천. 진기천은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남동부의 약산[465m]~남대문치로 이어지는 산지의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합치면서 시작된다. 진기천은 상류의 샛터천의 물을 모아 소류지를 이룬 다음 계속해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면서 웃돌천·모종천·효원천·갑산천 등 여러 지류의 물을...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립 초등 교육 기관의 터. 진목서재는 1827년(순조 27)에 보절면 진기리 진목정마을에서 마을 유지들의 공동 운영 계획 하에 설립되었다. 주로 『사자소학』과 사서삼경 및 『명심보감』 등의 유학을 가르쳤다. 진목서재는 설립 이후 1934년까지 운영되었던 큰 규모의 서당이었다. 고절방의 진목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