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 일대에 있는 고려시대 가마터. 괴양리 회산 도요지는 예전에 점곡리라 불리던 지역으로, 계룡산 능선의 경사면에 가마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가마터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다. 해발 391m 내외인 계룡산의 북쪽 줄기, 회산마을 터 북쪽의 낮은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덕과면과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1987년 전북대학교...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 석촌마을에 있는 가마 유적. 남원시에서 금지면을 지나 대강면 사석리로 향하는 730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사석리 석촌마을에 도착하기 전 약 800m 지점에서 동쪽의 산사면이 서쪽의 강쪽으로 돌출하면서 비교적 평탄한 대지를 이루고 있는 지형이 나타난다. 이 지점의 도로 오른쪽에는 산으로 진입하는 비포장 농로가 있으며, 이 농로를 따라...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평촌리 새터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 가마터. 평촌리 새터마을 가마터 일대는 예전부터 점밭골, 점실로 불리는 등 그릇을 만드는 점토가 많이 있다는 의미의 지명을 지니고 있었다. 이곳은 아무리 가물어도 수량이 풍부하여 도자기를 굽는 데 좋은 환경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 새터마을 동쪽에 있는 문덕봉 능선 줄기 해발 170m에 위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