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생활 목표는 ‘착한 마음으로 행하고 스스로 배우고 익히며 몸을 튼튼히 하자’이다. 교육 지표는 ‘고운 심성과 성실한 자세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학생, 교육애와 자긍심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교원, 학교 구성원이 모두 만족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이다. 1946년 9월 24일 남원초급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에 요천(蓼川)을 건너는 윗삽다리와 아랫삽다리 두 개의 다리가 있어 삽다리 또는 삽리라 하였는데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두 개의 다리’를 뜻하는 쌍교(雙橋)라 부르게 되었다. 1300년경 영천이씨(寧川李氏)들이 지금의 쌍교동 사무소 부근의 정문동[정문거리]으로 불리는 곳에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당시 오정자, 정문동,...
전라북도 남원시에 성당이 있는 로마교구의 주교인 교황을 으뜸으로 삼는 기독교의 한 교파. 전라도 지역은 조선 후기 천주교 탄압 사건인 교난(敎難)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었다. 즉 1801년 신유교난(辛酉敎難), 1839년 기해교난(己亥敎難), 1846년 병오교난(丙午敎難), 1866년 병인교난(丙寅敎難) 등 대규모 탄압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한양과 경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