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촌리와 풍촌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남원군 매내면 풍촌리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촌리·세동리·풍촌리·상신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관풍리라 하여 사매면에 편입시켰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사매면 관풍리가 되었다. 계룡산...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성시리 산지에서 발원하여 오수면 둔덕리의 오수천 합류점에 이르는 하천. 율천천은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북부에 솟은 사계봉[322.5m] 등의 산지와 주변 구릉을 따라 흘러내리는 하천이다. 율천천은 하류로 이동하면서 도룡천·다산천·진기천·괴양천·매내천·수외천 등 여러 지류의 물을 모은다. 율천천은 성시리·벌촌·신양리를 지나고,...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동선은 1919년 4월 3일 이석기와 함께 덕과면 일대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이 날은 식수 기념일로서 일제 치하에서 매년 행해지던 연례 행사일이었다. 조동선은 면 직원으로서 일제의 식민통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면장 이석기 및 면내 유지들과 비밀 회의를 통하여 이 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