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촌리와 풍촌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남원군 매내면 풍촌리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촌리·세동리·풍촌리·상신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관풍리라 하여 사매면에 편입시켰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사매면 관풍리가 되었다. 계룡산...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법정동. 넓은 돌의 한자어 광(廣)과 마을 뒷산의 고개이름을 딴 율치마을의 치(峙)에서 따온 것이다. 본래 남원군의 왕지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치리·광석리·호치리를 병합, 광치리라 하여 왕치면에 편입되었다. 1956년 7월 8일 왕치면이 폐지되면서 남원읍에 편입되었고 1981년 7월 1일 남원읍이 시로 승격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중노(仲魯), 호는 후천(後川). 용성정(龍城正) 이열(李悅)의 아들이다. 남원시 사매면 대신리(大新里) 상신마을은 영해군 이경여(李景輿)가 정착한 곳으로, 전주이씨 영해군파의 집성촌이다. 어려서부터 풍채가 준수하였고, 도량이 넓고 호방하였으며, 말주변이 훌륭하여 사람들이 추앙하였다. 고금을 널리 살펴보아 때에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