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남원 출신 김복흥의 시문집. 김복흥(金復興)[1546~1604]은 1546년에 전라북도 남원부 둔덕(현재의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났는데, 자는 경언(景言), 호는 계곡(谿谷)으로 본관이 순천(順天)이다. 만헌(晩軒) 정황의 문하에서 배웠으며, 생원 진사 시험에 모두 합격하였다. 1840년에 8대손인 김수범(金守範)이 자신의 발문에 오한원(吳翰源)의 서...
1937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학자 이문재의 시문집. 이문재(李文載)[1615~1689]는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났다. 1648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사직서(社稷署) 참봉에 임명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평생 학문에 힘을 쏟았다. 정기(鄭琦)의 서(序)와 이남의(李南儀)의 발(跋)을 붙여 1937년 임실에 있는 이로재(履露齋)에서 간행되었다. 동아...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도리는 노봉리와 수촌리·서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사매면의 서북쪽에 위치한다. 본래 남원군 사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서원리와 도촌리를 병합하여 서도리라 하였다. 노봉리의 이름은 원래 이곳에 노봉서원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서원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