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향교리는 4개의 자연 부락으로 형성되었다. "내가 사는 마을인 구암마을을 비롯하여 우리 마을 위쪽 마을이 향교마을, 아래쪽 마을이 장승마을[장승백이], 그리고 그 아래 마을이 현재 사직단이 있는 곳인 용정마을이지요. 이것이 옛날로 말하면 소위 향교리, 지금의 향교동이에요. 다른 마을은 차치하고 내가 사는 마을인 구암마을이 왜 ‘구암’이냐 하면, 풍수지리학상 금구몰리 즉, 거북...
전라북도 남원군 인월면 중군리에 있는 질그릇 제조 회사. 옹기를 만들기 시작한 시기는 역사 자료들이 부족하여 보는 시각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옹기 역사의 근원은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에서 시작되어 철기시대와 삼국시대를 지나면서 경질 토기에서 석기로 이어진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옹기는 조선시대에 사용한 옹기가 이어져 온 것이다. 근래의 변천사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