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강석리에 있는 서당. 1905년에 이태암이 대강면 강석리의 강석굴 마을에 있는 자신의 가숙(家塾)에서 학동을 훈학시키는 형태로 서당을 운영하였다. 강석서당은 이후 1925년까지 운영되면서 70여 명의 제자가 배출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전라북도 남원시 일대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사설 초등 교육기관. 서당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초등 교육기관으로 마을마다 설치되어 어린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였다. 서당의 기원은 멀리는 고구려의 경당(扃堂)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고려시대에도 그 존재가 확인되지만 크게 번창한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였다. 서당은 처음에는 양반 가문의 자제를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