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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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부안. 자는 제옹(濟翁), 호는 명은(明隱). 1734년(영조 10) 남원 진전방(현 전라북도 장수군 산서면)에서 김계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민은 과거에 뜻을 버리고 평생 동안 학문과 저술에만 전념하였다. 지조와 절개를 가진 그는 평생 동안 우암 송시열을 존경하며 노론적 세계관에서 살다 간 인물이다. 기호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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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약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여기(汝器), 호는 만취정(晩翠亭). 계림군 김균(金稛)의 7세손이고, 선략장군 김귀손(金龜孫)의 손자이며, 현령 김사걸(金士傑)의 아들이다. 김위는 1558년(명종 13)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내외의 요직을 거쳐 예문관직제학(藝文館直提學), 형조참의(刑曹叅議)에 이르렀다. 1592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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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김종한 할아버지의 할머니와 부모님은 불교를 믿으셨다. 그는 유교(향교)를 믿고 있으며 아내는 무교이고 자녀 중에는 큰 딸만 기독교인이며 나머지는 무교이다. 집안에 사당이 있거나 마을에 제를 모시는 것은 없다. "우리 집은 옛날에 제사로 12분을 모셨는데 지금은 동생들과 나누어 지내고, 일부는 4대 선조 이상은 산 현장에서 가을이나 봄에 제사를 지내는 시제로 지내고 4대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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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남원 출신의 임진왜란 의병장 본관은 장연(長淵), 자는 중간(仲幹), 호는 도탄(桃灘). 참판(參判)을 지낸 수정(水亭) 변처후( 邊處厚)의 5세손이며, 생원(生員) 변호(邊灝)의 아들로 1529년(중종 24) 남원에서 출생하였다. 남원의 운봉(雲峰) 도탄(桃灘)에 살았으므로 도탄선생이라 칭하였다. 일재(一齋) 이항(李恒)과 옥계(玉溪) 노진(盧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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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문신. 본관은 삭녕(朔寧). 자는 여후(汝厚), 호는 미능재(未能齋). 영의정 최항(崔恒)의 6세손이며, 어모장군(禦侮將軍) 최영(崔穎)의 아들이다. 최상중은 미암(眉巖) 유희춘(柳希春)에게 사사했다. 1576년(선조 9)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해, 1589년(선조 22)에 증광문과(增廣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한림(翰林)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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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본관은 화순(和順). 자는 여앙(汝仰), 호는 양지당(養祉堂). 문충공(文忠公) 최선문(崔善門)의 후손이며, 지평(持平) 매헌(梅軒) 최달승(崔達昇)의 손자이다. 최여운은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또한 힘이 세었다. 부모의 상을 당할 때마다 여막(廬幕)을 짓고 시묘살이를 하였다. 그의 족형(族兄) 수우당(守愚堂) 최영경(崔永慶)과 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