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약한 의병.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양필(良弼), 호는 송계(松溪). 순창군 팔덕면 사정리 출신으로, 문양공 강희맹(姜希孟)의 7대손이며,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강창국(姜昌國)의 아들이다. 강대한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용모가 준수하며 기개가 강개하였다. 임진왜란을 당하여 종묘사직이 위기에 처하자, 부친의 명에 따라 담양...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광여(匡汝), 호는 송계(松溪). 안숙공 정종보(鄭宗輔)의 14세손이며, 정일화(鄭一華)의 아들이다. 정원세는 1732년(영조 7)에 전라북도 남원군 대강면 평촌리에서 태어났으며, 지기가 굳고 효와 충을 지극히 하였다. 일찍이 모친의 상을 당하여 애통해하는 모습이 도에 지나칠 정도였다. 나라에서 첨의벼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