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지부. 1986년,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지부는 1970년대의 침체기에서 벗어나 다시 탄생하였다. 당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부장을 맡게 된 김기동의 노력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지부는 다시 부활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남원의 사진문화는 발전하게 되었다. 사진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창작활동으로 회원들의 예술적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