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약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탁(士卓), 호는 갈천(葛川). 계림군(鷄林君) 제숙공(齊肅公) 김균(金稛)의 후손이고, 부제학(副提學) 김신민(金新民)의 7세손이며, 참판 김성진(金聲振)의 둘째 아들이다. 김원립은 어려서부터 용모가 준수하고 문장이 뛰어났다. 1613년(광해군 5)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이 때 광해군이 영창대군을...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약했던 의병. 본관은 삭녕(朔寧). 자는 자금(子琴), 호는 오주(鰲洲). 문정공 최항(崔恒)의 8세손이며, 대사헌(大司憲) 최상중(崔尙重)의 손자이다. 좌윤(佐尹) 최연(崔葕)의 아들이다. 최휘지는 1598년(선조 31)에 지금의 전라북도 임실군 둔남면 둔덕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능이 뛰어났으며 학문에 뜻을 두어 1624년(인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