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8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학자 최시옹의 유고 시문집. 최시옹(崔是翁)[1646~1730]의 자는 한신(漢臣), 호는 동강(東岡)이다. 태허정(太虛亭) 최항(崔恒)의 후손으로 임실(현재의 남원시) 출신이다. 최시옹의 사후 1백여 년이 지난 1858년경, 후학들이 공의 유고를 모아 서유훈(徐有薰)의 서(序)를 붙여 간행하였다. 전남대학교 도서관과...
1976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인물인 최관의 유고 시문집. 남원 노봉(露峰) 출신인 최관(崔瓘)[1724~1774]의 자는 계옥(季玉), 호는 심시재(尋是齋)이며, 태허정(太虛亭) 최항(崔恒)의 후손이다. 7대손 최용신(崔容臣)이 발(跋)을 붙여 1976년에 간행하였다. 상하(上下) 2권 1책이며, 석판본이다. 표제는 심시재유고(尋是齋遺稿)이다. 서문은 없고 뒷부분에 발...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문신. 본관은 삭녕(朔寧). 자는 여익(汝益), 호는 패란당(佩蘭堂). 영의정 태허정(太虛亭) 최항(崔恒)의 후손이며, 좌승지(左承旨)에 증직(贈職)된 최적(崔敵)의 아들이다. 1567년(명종 22)에 태어난 최상겸은 어려서부터 학문에 힘썼으며 또한 체구가 우람하였다. 1590년(선조 23)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음직(蔭職)으로 관직에 나아갔...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본관은 삭녕(朔寧). 자는 경선(景善). 영의정 태허정 최항(崔恒)의 후손이며, 이조참판(吏曹參判) 최언수(崔彦粹)의 아들이다. 최적은 지조가 굳고 경학이 높고도 밝아 일찍이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문음(門蔭)으로 관직에 나가 목천현감(木川縣監)을 역임하여 많은 치적을 올렸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니 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