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국가 무형문화재 제11-8호인 남원농악(호남좌도농악) 예능보유자. 류명철은 1942년 4월 25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상귀리에서 출생하였다. 1946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전라북도 대표팀의 상쇠였던 류한준이 그의 부친이다. 1952년 부친인 류한준이 사망하고 나서 그의 부쇠였던 강태문이 상쇠를 맡게 되자 1957년 정월...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본관은 삭녕(朔寧). 자는 원지(遠志), 호는 쌍백당(雙柏堂). 영의정 문정공 최항(崔恒)의 7세손이며, 군수 최적의의 손자, 충의위(忠義衛) 최상근의 아들이다. 최위는 1599년(선조 32)에 태어났는데,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의 봉양에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의 상을 당하자 그는 여막을 짓고 시묘살이를 하는데 묘 앞의 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