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에 있는 봉황대라는 바위에 얽힌 이야기. 1979년 8월 3일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에서 최래옥과 김준각·이태효가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하였다. 제보자는 양해도(남, 64세)이다. 대산면 대곡리에는 ‘봉황대(鳳凰臺)’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다. 옛날에 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