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348
한자 亞細亞文化中心都市造成事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신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공포 시기/일시 2004년 2월 9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규정」 공포[대통령령 제18279호]
시행 시기/일시 2004년 3월 15일연표보기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발족
시행 시기/일시 2005년 12월 7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예비종합계획[안] 발표
시행 시기/일시 2006년 9월 27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시행 시기/일시 2007년 9월 17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안]' 조성위원회 심의 및 의결
시행 시기/일시 2007년 10월 1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안]' 대통령 승인 확정
개정 시기/일시 2013년 5월 23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종합계획 수정 계획 확정 및 관보 게재
개정 시기/일시 2015년 3월 13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개정 시기/일시 2015년 6월 1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
개정 시기/일시 2016년 9월 5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
개정 시기/일시 2017년 2월 26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일부 개정

[정의]

광주광역시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가 특별한 정책적 의지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

[개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은 광주광역시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발전시켜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민주정신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정 경위 및 목적]

2002년 16대 대통령선거에서 노무현 후보가 '광주문화수도 육성' 선거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후 2003년 4월 노무현 대통령이 광주문화수도 육성계획 특별 홍보를 지시하였고, 같은 해 5월 '아시아 문화예술메카 육성'을 발표하였다. 2004년 2월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규정」이 제정 및 공포되면서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발족과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05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예비종합계획이 발표되었으며, 2006년 9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같은 해 10월 사업의 주요 내용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조직화 사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

2007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안]'의 대통령 승인이 확정되었다. 당초 2023년 완성 목표에서 2026년으로 연기되었지만, 핵심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약 5년 지연된 데다, 연계 사업인 ‘7대 문화권 사업’마저 지지부진하였다. 따라서 광주광역시 지역 사회에서는 조성 사업이 예정 기간인 2026년까지 완료되지 못한 채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2021년 2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현행 법의 유효 기간을 기존 2026년 12월 31일에서 2031년 12월 31일까지 5년 연장하게 되었다.

[관련 기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은 2004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되는 장기적인 국책사업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로서의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4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본 방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은 아시아 문화교류도시, 아시아 평화예술도시, 미래형 문화경제도시라는 세 가지 방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먼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가 공유, 공존하는 공동체를 도모하여 국가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창조와 교류를 통해 아시아인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도시를 조성한다. 다음으로 아시아 예술가들의 실험, 창작, 연구, 교육, 교류 등의 중추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유, 평화, 사회통합을 구현하는 도시를 실현한다. 문화가 지역경제의 성장 엔진이 되는 차세대 경제도시, 아시아문화를 자원화하여 창의적 잠재력을 높이는 도시로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

[내용]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은 ‘기반 조성 단계’, ‘본격 추진 단계’, ‘성숙 단계’, ‘정착 단계’와 같은 단계별 추진 정략을 통하여 아시아와 함께하는 세계 문화 형성 및 교류 증진을 통한 아시아 문화공동체 실현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 네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문화발전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건립하고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건립과 운영은 민주화운동의 거점이었던 광주광역시의 역사성을 부각하고, 역사적 건물을 기념비화하는 것의 일환이다. 열린 시민 도시공원 및 소통이 원활한 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둘째,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이다. 도시 전체를 5대 권역으로 특화한 문화거점[문화전당교류권, 융합문화과학권, 아시아공동체문화권, 미래교육문화권, 시각미디어문화권]을 설정하여 핵심 문화거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셋째, 기초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사업을 육성한다. 광주광역시의 기초예술 역량을 강화시키고, 문화산업 5대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여 문화와 산업의 복합 마케팅을 추진한다. 문화중심도시와 지역을 연계하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광주라는 도시를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문화 경쟁 도시로 성장시킬 것을 목적으로 한다. 넷째, 문화교류 도시로서 역량 및 위상을 강화한다. 시민교육 확대, 문화교류 기반 강화, 다양한 채널 교류를 통하여 광주광역시를 세계적 문화도시로 성장시킬 것을 목표로 한다. 다섯째, 아시아 문화교류 중심 역할 수행 전략에 관한 것이다. 정보 네트워크 구축 운영뿐만 아니라 교류 기반 구축, 교류 확대 추진, 문화교류 중심 역할 제고 등을 수행한다.

[의의와 평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은 문화를 중심에 두는 새로운 미래형 도시 발전을 제시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단계별 추진 전략과 추진 현황 및 성과 확인을 통하여 광주광역시가 아시아 문화의 교류와 창조의 장이 되고, 아시아 신성장의 동력으로 발전할 것임을 기대할 수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