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곡동 일곡마을 당산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339
한자 日谷洞日谷-堂山祭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부유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큰 당산 -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일곡마을 동쪽지도보기
의례 장소 작은 당산 -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일곡마을 서쪽지도보기
성격 마을 신앙|동제
의례 시기/일시 매년 음력 1월 14일 밤
신당/신체 당산나무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개설]

일곡동 일곡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밤부터 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큰 당산과 작은 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연원 및 변천]

일곡동은 본래 큰 마을이라 하여 '한실'이라 부르다가 마을 이름을 한자로 바꾸면서 '일곡(日谷)'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일곡동에는 광산노씨(光山盧氏), 광산이씨(光山李氏) 등이 이주·정착하여 형성되었으며,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살았다. 일곡동 일곡마을 당산제의 시작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오늘날에는 전승이 중단되었는데, 그 시기도 분명하지 않다.

[신당/신체의 형태]

당산제에서는 당산나무가 신체(神體) 역할을 하였다. 마을 동쪽에는 큰 당산, 서쪽에는 작은 당산이 있었다. 큰 당산은 일찍 고사(枯死)하였고, 작은 당산은 1990년대 화재로 소실되었다.

[절차]

당산제의 구체적인 절차는 알기 어렵다. 제사 비용은 집집마다 갹출하고, 산고가 있거나 상을 당한 집은 제외하였다. 굿을 치기 위해 상쇠를 담양에서 모셔오기도 했다고 한다.

[축문]

축문의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

[부대 행사]

음력 1월 15일 아침에 마을 앞 공터에서 남녀로 편을 나누어 줄다리기를 하는데 여자 편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음력 2월 1일에는 마을 회의를 열어 당산제를 결산하고 한 해 품삯 등을 정했다.

[현황]

일곡동 일곡마을 당산제는 언제 중단된지 모른 채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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