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해마다 열리는 지역 축제.

[개설]

동작혁신교육축제는 동작구의 혁신교육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로 2015년부터 매년 1회 부정기적으로 열렸다.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과 청소년 자치 정책마켓 등 동작구 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청소년존, 학부모존, 미래교육존, 마을교육존, 나라사랑존 등으로 구성되는 혁신교육박람회를 통해 혁신교육을 위한 각 영역의 자치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물론 축제의 성격에 부합하도록 밤에는 경연이나 먹거리의 장도 함께 펼쳐진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동작혁신교육축제는 2015년부터 구내 교육주체 사이의 협치를 통해 혁신교육을 개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이 축제를 위해 동작구는 매년 5월 경, 마을,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 축제기획단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에 관해 논의 한다.

[행사 내용]

온전한 혁신교육을 위해 청소년, 부모, 교사의 목소리를 공명하게 한다는 점이 이 축제의 주요 목표이다. 아울러 AI 등 미래교육과 함께, 전통적인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 교육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축제의 의의이다.

[현황]

2019년 10월 11일~12일 이틀간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회 동작혁신교육축제 “동작하라 2019”에서는 동작혁신교육축제와 연계하여 “평생학습 인문학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였음을 고려하여, 역사왜곡 바로잡기, 독도 알리기 등 국제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한국의 역사문화 홍보에 대하여’를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