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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269
한자 達磨公園
영어공식명칭 Dalma Park
이칭/별칭 서달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상도동|흑석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은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설립지 달마공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상도동|흑석동
현 소재지 달마공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상도동|흑석동지도보기
성격 공원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산 정상에 있는 공원.

[건립 경위]

달마공원현충근린공원의 조성과 함께 시작되었다. 1962년 12월 20일 현 동작동 일대가 현충묘지공원으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에게 개방을 하였으나 실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동작구에서는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하여 국립서울현충원 외곽에 현충근린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2009년 8월 27일 현충묘지공원에서 현충근린공원으로 변경되면서 2010년 4월 근린공원 결정을 기념하고자 서달산 정상에 동작대라는 정자를 만들고 동작구민들의 조망명소로 활용하였으며 ‘서달산[달마공원]’ 표지석을 세웠다.

[구성]

달마공원에는 ‘동작대’와 ‘서달산[달마공원]’ 표지석이 있다. 동작대 팔각정은 2층으로 되어 있어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담당하는 공간이 되었다. 2층으로 오르면 서울의 전경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국립서울현충원 방향으로 내려가면 달마사까지 갈 수 있다.

‘서달산[달마공원]’ 표지석은 지역주민들조차 이름을 알지 못해 국립서울현충원이나 중앙대학교 뒷산으로 불리던 곳이었으나 현충근린공원이 조성이 되면서 이곳을 자주 찾던 주민들에 의해 이름이 다시 살아났다. 달마조기회 회원의 이름 찾기 운동과 성금을 통해 서달산의 이름을 다시 찾고 표지석을 세웠다.

[현황]

달마공원에서는 서달산 산신제라는 마을제가 행해지는데, 서달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모여 이 지역에 사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산을 이용하면서 부상이 없기를 토지지신에게 기원하는 제사로 달마조기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동작대 정자 앞에는 ‘서달산[달마공원]’ 표지석과 ‘토지지신(土地之神)’이라고 적힌 타원형의 큰돌이 나란히 서있다. 토지지신 바위는 산신제 제의를 지내는 신체로 1987년에 처음 세워졌다. 1994년에는 주변의 기독교인들이 우상숭배라고 하여 바위를 깨뜨려 약 5년간 신체가 없는 상태에서 산신제를 지내다가 1999년에 다시 세운 것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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