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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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敬俊 |
영어음역 | Hwang Gyeongju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정진각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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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
성별 | 남 |
생년 | 1883년 |
몰년 | 1940년 |
본관 | 미상 |
[정의]
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황경준은 1919년 3월 21일 이봉현(李鳳鉉)·김영달(金永達)·김성남(金性男)·이은표(李殷杓)·이용환(李容煥)·최상근(崔相根)·안명옥(安明玉)·김은수(金殷秀) 등과 함께 독립 만세 시위를 벌이기로 계획하고, 마을을 누비면서 주민들을 규합하였다.
그는 산봉우리마다 봉화를 올리는 등 준비를 갖춘 후 이 날 새벽 횃불을 들고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고창하면서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사무소를 향해 행진하였다. 이어 면장을 앞세우고 다시 장터로 향해 시위 행진을 벌이던 중 출동한 일군 헌병과 경찰의 무차별 발포로 해산당했다. 많은 사상자를 낸 이 시위에서 그는 주동자로 붙잡혀 1년 여의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