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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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之詩 |
영어음역 | Lee Jisi |
이칭/별칭 | 영이(詠而),송암(松庵)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재광 |
[정의]
조선 중기의 무신.
[가계]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영이(詠而), 호는 송암(松庵). 우의정 이무(李茂)의 후손으로, 아우는 이지례(李之禮)이다.
[활동사항]
1567년(선조 즉위년) 무과에 장원급제, 훈련원정으로 있다가 문장에 능통하였으므로 특별히 동반직(東班職)인 주서(注書)에 등용되었고, 곧이어 문무를 겸비한 것을 인정받아 승지로 발탁되었다. 1583년(선조 16)에는 이성현감(利城縣監)으로 여진족의 침입을 격퇴하였다.
그 뒤 1592년 임진왜란 때에는 나주목사 이경록의 조방장(助防將)으로 경상도에 나가 여러 번 싸워 공을 세웠으며, 청주가 함락되고 적이 수원에 웅거하자 이를 격퇴하기 위하여 백광언(白光彦) 등과 함께 분전하다가 아우 이지례와 더불어 모두 전사하였다.
[묘소]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내곡리 진곡마을에 있다.
[상훈과 추모]
선무공신(宣武功臣)에 책정되고 병조참판을 추증 받았다가 후에 다시 형제 모두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태인의 모충사(慕忠祠)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경의(景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