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교회. 1905년 7월 27일 김량교회로 설립되었다. 당시 용인 지역은 감리교 구역이어서 감리교 선교사인 변조진이 전도하였다. 경기도 용인읍 김량장리에 살던 임원규와 여러 사람들이 예배를 시작하였고, 이후 장로교 구역으로 확정되면서 유흥열 전도사가 순회하며 시무하였다. 이후 1914년 김량장리 북구에 신도들...
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용인청년회는 1920년대 결성된 청년단체로, 전신인 갑성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야학활동과 계몽활동을 전개했다. 3·1운동 이후 민족운동의 역량이 도시와 농촌, 사상과 종교, 계층과 계급을 막론하고 확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용인의 중추기관이 되어 신사상운동에 주력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4년 3월 유재헌(劉載獻)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