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예산문화대전 > 예산향토문화백과 > 삶의 자취(문화유산) > 기록 유산 > 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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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발급, 수급한 문서, 혹은 예산에 보존된 옛 문서의 총칭. 고문서는 역사학의 기본이 되는 문헌 사료로, 대부분이 유일본이다. 형태는 낱장이 많고 이것을 책처럼 묶은 성책 고문서도 있다. 종류는 매우 다양하여 관문서(官文書)·공문서(公文書)·사대문서(事大文書)·교린 문서(交隣文書) 등 공공의 성격을 갖는 문서와 개인 간에 주고받은 사문서가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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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년 충청도 예산현 소재 논밭을 수진궁에서 매입한 후 측량하여 작성한 토지대장. 조선시대 한성의 수진궁에서 예산현의 토지를 새롭게 매득한 곳을 측량하여 성책하였다. 1805년(순조 5)에 작성된 양안으로 오원리면[현재 오가면] 녹야전평 및 창촌전평, 두촌면[현재 신암면] 낙포후평, 금평면[현재 예산읍] 창촌전평의 전답 가운데 조선시대 한성의 중부 수진방에 있던 궁전인 수진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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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년 3월 충청도 예산현 소재 논밭을 숙의방에서 구매한 후 측량하여 작성한 토지대장. 1727년(영조 3) 3월 충청도 예산현 거구화면(巨仇火面)·입암면(立巖面)의 16자호(字號)에 속해 있는 전답을 숙의방에서 매득하여 타량한 후 작성한 양안이다. 조선시대 거구화면은 현재의 오가면, 입암면은 신암면에 속한 지역에 해당한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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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년 수진궁에서 충청도 예산현에 있는 논밭을 사며 토지를 측량해 만든 토지대장. 「충청도예산현궁평영평양면전답타량성책」은 1804년(순조 4) 수진궁(壽進宮)에서 충청도 예산현 궁평면(宮坪面) 낙포리(洛浦里)와 영평면(令坪面) 의 전답(田畓)을 매입하며 측량하여 작성한 문서이다. 궁평면 낙포리는 현재 예산군 예산읍 궁평리 지역이며 영평면 역시 예산읍 일대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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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예산현 소재 논밭을 숙의방에서 구매한 후 측량하여 작성한 조선 후기의 토지대장. 「충청도예산현숙의방매득전답자호부수타량어람성책」는 1729년(영조 5) 11월 숙의방에서 매입한 충청도 예산현 소재 논밭 10필지를 예산현에서 타량하여 작성한 양안, 즉 토지대장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필사본에 1책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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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3년(정조 7) 홍충도 예산현 소재 의열궁 소속 논밭을 측량하여 작성한 토지대장. 1783년(정조 7)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인 홍충도 예산현 소재 의열궁 소속 전답(田畓)을 예산현에서 측량하여 작성한 양안이다. 홍충도는 조선시대에 충청도를 이르는 말이다. 의열궁은 한성부 북부 순화방에 있던 궁으로 영조(英祖)의 후궁이자 사도세자(思悼世子)의 생모인 영빈 이씨(暎嬪李氏)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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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에 살고 있는 수원김씨 사이에서 전해 오는 종계 문서. 조선 태종 때 충청도병마절도사 겸 수군절도사를 지낸 김상여(金尙旅)의 맏아들 김인중(金仁仲)이 한양조씨(漢陽趙氏) 사위로 입향하여 예산군 대술면 장복리에 터를 잡은 수원김씨(水原金氏)는 장복리를 중심으로 상항리, 궐곡리 등에 현재까지 대를 이어 살고 있다. 2009년에 발간된 『대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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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시동리 시묘동 마을에서 동·리의 복리 증진과 상호부조를 위해 만든 동계의 관련 기록을 남겨 놓은 문서. 예산군 봉산면 시동리 시묘동 마을에는 조선시대 향약이 간소화된 형태인 동약(洞約), 동계(洞契)가 운영되었던 모습을 알 수 있는 문서가 남아 전하는데 그것이 시묘리 시묘동 동규 입안(侍洞里侍墓洞洞規立案)이다. 문서는 시동리에 거주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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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의 영산신씨 종중에서 가지고 있는 조선 후기 관련 문서. 영산신씨 종중 소장 문서의 특징은 예산 입향 이후 가문을 현창시킨 신계영(辛啓榮)[1577~1669]의 것이 다수이다. 시기적으로는 17세기 전반에서 18세기 후반에 이르는 자료가 대부분이고, 19세기 초반의 자료도 있다. 영산신씨 종중 소장 자료인 고문서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