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에 있는 오가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오가면 행정복센터는 예산군청에 속하여 있으며, 오가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예산군 오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변천]

오가면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예산현에 속하여 있었으며,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오원리면(五元里面)·거구화면(巨九火面)·우가산면(于可山面) 등 3개면을 통합하여 오가면을 개설하였다. 당시 오가면사무소는 좌방리에 두었으며, 그 후 신석리로 이동하였다가 1914년 12월 17일 역탑리로 이동하여 13개리 30개 마을로 형성되었다. 1983년 2월 15일 4개 마을이 오가면에 편입되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가 주민센터의 이름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꾸면서 오가면사무소도 2017년 5월 30일부터 오가면행정복지센터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오가면장은 오가면사무소의 행정을 총괄하며, 부면장은 총무팀장이 겸직한다. 총무팀은 선거, 체육, 소규모 주민 생활 편익 사업, 공유재산 관리, 도로 하천 점용 관리, 예산, 회계, 주민자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맞춤형복지팀은 농지, 후계자, 귀농, 지방세, 사회복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민원팀은 가족관계 등록 사무, 주민등록, 인감, 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산업팀은 농지, 농업 발전 기금, 후계 농업 경영인, 전작 답작, 쌀직불제, 공공 비축미 매입, 농업기술센터 업무 등을 담당한다.

[현황]

오가면은 예산군의 중앙부에 있으며 예산군 2읍 10면의 하나이다. 동으로 예산읍, 서쪽으로 삽교읍, 남쪽으로 응봉면, 북쪽으로 신암면과 접하고 있다. 면적은 32.29㎢이다. 2018년 1월 31일 현재 2,365가구, 5,152명이 거주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12개 법정리와 26개 행정리로 이뤄져있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오가면행정복지센터의 직원 현황은 면장 1명, 총무팀 4명, 민원팀 2명, 산업팀 3명, 맞춤형복지팀 6명 등 총1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