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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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農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농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예산군 술곡면(述谷面) 지역일 때 농사짓는 농소(農所)가 있으므로 농소 또는 농리(農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예산군 술곡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비곤리(庇昆里), 외돈리(外頓里)를 병합하고, 농리라 하여 예산군 대술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농리의 서쪽 경계에서 남북 방향으로 화산천이 흐르고 있다. 동부 및 중부에는 해발고도 100~200여m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서부에는 화산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농리는 대술면의 중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상항리·화천리, 서쪽으로 궐곡리·화천리, 남쪽으로 화천리, 그리고 북쪽으로 궐곡리·상항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26㎢인데, 이 중 논이 0.49㎢이고, 밭이 0.19㎢이다. 인구는 53가구에 121명[남자 62명, 여자 59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용수, 증리골, 된절이, 비곤리 등이 있다.
기타도로가 농리의 북부와 서부에 개설되어 있는데, 북부에 개설된 동서 방향의 기타도로는 동북쪽에 인접한 궐곡리에서 지방도616호선[대술로]에 연결되고 있다.
서부의 화산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동부 및 중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적으로는 집성사지(集成祠址), 된절이 절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