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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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岩面 |
영어공식명칭 | Sinam-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예산군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은 당진시 합덕읍과 아산시 선장면, 서쪽은 고덕면과 삽교읍, 남쪽은 오가면, 동쪽은 예산읍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군면 폐합 당시 신종면(新宗面)과 입암면(立岩面)의 이름을 따서 신암면(新岩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입암면은 쉰질바위[용궁리]가 서 있으므로 입암면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예산군과 천안군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예산군의 입암면·두촌면(豆村面)·오원리면(五元里面) 일부와 천안군의 월경지인 신종면을 통합하면서 신암면이라 하여 예산군에 편입되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입암면은 별화리(別花里)·송림리(松林里) 등 7개 리, 두촌면은 종경리(宗敬里)·계리(契里)·호동리(狐洞里) 등 5개 리, 신종면은 신리(新里)·신종리(新宗里)·택동리(宅洞里)의 3개 리를 관할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해동지도(海東地圖)』에는 입암면·두촌면·신종면 등 면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조선지지자료』에는 조곡리[계실]·계촌리[겟말]·호동[여슐]·아지동(阿池洞)[아묘골] 등이 기록되어 있다.
2018년 현재, 법정리로는 계촌리, 두곡리, 별리, 신종리, 신택리, 예림리, 오산리, 용궁리, 조곡리, 종경리, 중예리, 탄중리, 하평리 등 13개를 관할하고 있고, 행정리로는 22개를 관할하고 있다. 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는 종경리에 있다.
[자연환경]
남서부에 수암산(秀巖山)[260m]을 중심으로 구릉지가 있을 뿐, 신암면의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신암면의 동부를 삽교천이 여러 지류를 합치면서 북류하며 유역에 예당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현황]
2018년 1월 31일 현재 면적은 35.73㎢이며, 가구는 1,940가구, 인구는 4,077명[남자 2,093명, 여자 1,984명]이고, 이 중 외국인 인구는 214명[남자 148명, 여자 66명]이다. 세대당 인구는 2.1명이고, 65세 이상 고령자는 1,457명이다. 인구밀도는 114.11명/㎢이다.
주요 교통망을 보면, 국도32호선[예당평야로], 군도5호선[오신로], 군도7호선, 군도15호선[창신로], 군도15호선[조곡남로], 군도20호선[추사로], 기타도로 등이 개설되어 있어 곳곳에서 연결된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벼농사를 주로 한다. 특히, 예당평야 중심지의 전형적인 농업 지역으로 질이 좋은 쌀로 유명하다. 구릉지에서는 사과가 재배되며, 쪽파 생산지로 유명하다.
주요 시설로는 신암초등학교[종경리], 조림초등학교[조림리], 신암중학교[오산리], 신암면행정복지센터[종경리], 충남농업기술원[종경리], 신암산업단지[두곡리] 등이 있다.
유물·유적으로는 김정희 선생 고택[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 김정희 선생 유물[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 화순옹주 홍문[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5호], 예산 용궁리 백송[천연기념물 제106호], 김정희 선생 유적[충청남도 기념물 제24호], 김정희 선생 필적 암각문[충청남도 기념물 제151호], 김정희 묘[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8호], 월성위 김한신 묘[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9호], 김흥경 묘, 종경리 간석기 출토지, 개경사지, 서강사지, 청룡사지, 화암사, 조곡리 고인돌 등이 있다.
민속으로는 조곡리 산신제를 지내고 있으며, 설화로는 「종경의 까치와 까마귀」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