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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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端宗歷史館 |
영어공식명칭 | Danjong Historic Hall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영흥리 109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승은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2년 - 단종역사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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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단종역사관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영흥리 1090-1] |
성격 | 박물관 |
면적 | 535㎡ |
전화 | 033-372-3088 |
[정의]
강원도 영월군에 단종의 생애와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를 모아 둔 전시관.
[개설]
단종역사관(端宗歷史館)은 1457년 유배지 영월에서 사약을 받고 죽은 단종(端宗)[1441~1457]의 일대기와 사육신(死六臣), 생육신(生六臣)을 비롯하여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였다고 전하는 엄흥도(嚴興道) 등 신하들에 대한 정보를 모아 전시한 곳이다. 단종의 능인 장릉(莊陵) 경내에 있어 단종에 얽힌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문화유적으로 기능하고 있다.
[건립 경위]
영월군은 1996년 단종 유적지 일제 정비사업을 착수하여 단종이 유배 중 홍수를 피하여 머물렀던 영월 관아의 관풍헌(觀風軒), 자규루(子規樓) 등을 정비하고, 2000년에는 청령포(淸泠浦)의 어소(御所)를 복원하였다. 이어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2002년 영월 장릉 경내에 단종역사관을 개관하여 단종의 생애와 사육신의 충절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구성]
단종역사관은 총면적 53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맞배지붕의 한옥 건물이다. 자료 전시실, 영상실, 학습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 문화예술관에는 사육신과 생육신, 정순왕후(定順王后)[1440~1521] 관련 자료 및 유물과 함께 조선 시대 궁중 복식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단종 유물관에서는 단종의 유배길을 디오라마와 그래픽 패널을 통하여 전달하고 있다. 특별 전시실에는 세종(世宗)[1397~1450]과 단종의 태실을 개수하는 내용을 기록한 의궤를 전시하고 있다. 지상 1층에는 단종의 탄생부터 죽음, 복권되기까지 일대기가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현황]
단종역사관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 없이 운영된다. 어른 2,000원,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1,500원, 유치원생 5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