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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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殊寺 |
영어공식명칭 | Munsusa Temple |
이칭/별칭 | 방석사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승평로117번길 109-32[월호리 371]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고려/고려,조선/조선,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박병선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74년 - 문수사 중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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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95년 - 문수사 조계종 선학원 등록 |
현 소재지 | 문수사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승평로117번길 109-32[월호리 371]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오재선 |
전화 | 054-638-2207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월호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문수사(文殊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며, 비구니 사찰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문수사의 전신인 방석사(方石寺)의 창건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통일신라시대 때 의상(義湘)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방석사는 부석사(浮石寺)·응석사(凝石寺)와 더불어 3석사(三石寺)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어느 시점에 방석사는 폐사되었고, 1974년 방석사 터에 오재선(吳載善)[법명 청하(淸河)]이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5년에 조계종 선학원에 등록되었으며, 현재 도용 윤봉선 주지와 교직자 한 명이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문수사는 영주시 문수면 월호리 방석마을의 방석산 정상부 탑제바위 주위에 세워졌는데, 산 정상의 암벽을 배경으로 3단을 이루며 건립되었다. 당우로는 대웅전, 삼성각, 종각, 선방 겸 요사로 사용하는 건물, 기타 부속건물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사와 부속건물이 있는 입구에서 한 단 위 좌측 편에 종각이 있다. 종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4개의 둥근 나무기둥을 세워 지은 사모지붕 양식이다. 대웅전은 절 마당에서 가파른 계단을 20여 m 올라가면 거대한 자연석 바위를 등지고 자리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로 석가모니 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다. 대웅전 좌측 경사면을 따라 오르면 삼성각이 있다. 삼성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구조로 칠성·산신·독성탱화를 봉안하고 있다.
[관련 문화재]
문수사에는 지정문화재는 없으나, 현재 사찰에 남아있는 유구로는 탑신석과 신중상이 새겨진 면석편, 탑의 기단석 일부가 있다. 한편, 문수초등학교에 남아있는 석탑 부재가 문수사에서 옮겨간 것이라고 하는데,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전면에는 양손에 칼을 든 신장이 조각되어 있다. 신장의 우측 편으로 우주가 모각된 것으로 보아 이 신장은 팔부신중의 하나로 추정되며, 탑의 기단 면석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래로는 구름으로 보이는 대좌를 새겼다. 조각 수법이나 적당하게 배치된 신체비례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