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있는 전시관.

[개설]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은 경상북도 영덕군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자연환경, 영덕해맞이공원, 영덕풍력발전단지 등과 연계한 전시관이다. 자연, 관광, 신재생에너지의 새로운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전시관과 휴게 시설, 신재생에너지 생성 원리 체험 공간, 야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 옆에는 동해안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관람 요금은 성인 1,500원, 군인 1,2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800원이다. 단체[15인 이상]인 경우, 성인 1,000원, 군인 8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500원이다. 군민의 경우 단체 입장료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호자를 동반한 만 6세 이하의 유아,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국가유공자 증명서가 있는 유공자와 그 배우자, 「장애인복지법」제2조의 규정에 따라 장애인 수첩이 있는 사람, 경로 우대인[65세 이상], 군수가 정하는 특정한 기념일 또는 관람료 면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및 단체,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에 따라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 확인증을 가진 사람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건립 경위]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은 2007년 1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진행한 '경상북도 동해안 청정에너지 특구 지정 사업' 중 하나로, 82억 200만 원[국비 31억 4400만 원, 도비 16억 6500만 원, 군비 33억 9300만 원]을 들여 2009년 9월 5일 개장하였다.

[구성]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은 2층 건물로, 본 전시는 2층부터 시작한다. 주제관이라 할 수 있는 '제로룸', '영덕 속으로', '환영의 공간', '푸른 바람 이전의 에너지 꽃씨', '땅의 힘을 느끼는 씨', '태양의 힘으로 자라는 잎', '움직이는 물로 튼튼해지는 줄기', '창포와 공기에서 얻는 힘', '푸른 바람의 힘, 만개한 에너지꽃', '에너지의 푸른 신호등' 등으로 전시하고 있다. 야외 시설로 '태양광 프리즘', '태양광 오르골', '바람소리정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현황]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1층에는 로비, 사무실, 휴게용 카페가 있다. 2층에는 주제관으로서 다양한 전시실이 구성되어 있다. '제로룸'에는 영덕 '창포욕 체험' 코너가 있어 창포물로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다. '영덕 속으로'에는 영덕 주변의 해안과 내륙 관광지 정보를 전달하는 '영덕 여행'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환영의 공간'에는 전시실과 각종 시설물을 안내하는 안내 데스크가 마련되어 있다. '푸른 바람 이전의 에너지 꽃씨'에서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의 종류를 바닥과 벽면에 와이드 컬러를 통해 연출하고 있고, '땅의 힘을 느끼는 씨'에서는 지구 내부의 지열을 체험할 수 있다. '태양의 힘으로 자라는 잎'에서는 태양광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물로 튼튼해지는 줄기'에서는 파력, 조력, 소수력발전 체험을 할 수 있다. '창포와 공기에서 얻는 힘'에서는 석탄 가스, 바이오매스(Biomass), 폐기물 에너지, 수소 에너지 등과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푸른 바람의 힘, 만개한 에너지꽃'에서는 풍력 관련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에너지의 푸른 신호등'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미래의 영덕을 그려보는 전시를 하고 있다. 야외 시설로는 어린이 놀이터, 태양광 프리즘, 태양광 오르골, 바람소리정원, 공연장 등과 주차 시설[대형 5대, 소형 100대]이 마련되어 있다.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전력은 전시관에 마련된 태양광 에너지에서 마련된다. 건자재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발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