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과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을 연결하는 일반지방도.

[개설]

지방도 제918호선은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를 연결하는 일반지방도이며, 노선명은 봉화~영해선이다. 전용 연장은 108.2㎞, 중복 구간 7.7㎞를 포함한 전체 연장은 115.9㎞이다. 영덕군에서는 창수면과 영해면을 통과하며, 영덕군 내 연장은 25.95㎞이다.

[명칭 유래]

지방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3~4자리 번호를 부여하며, 도별 고유번호를 사용한다. 경상북도는 세 자리이며, 첫째 자리는 9를 사용한다. 지방도 제918호선은 이러한 도로의 노선 번호 부여 원칙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제원]

지방도 제918호선의 영덕군 통과 구간 길이는 25.95㎞이며, 차로는 왕복 2차로 이하,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건립 경위]

2003년 2월 20일 경상북도 공고 제2003-63호에 따라 지방도 제918호선 봉화~영해선으로 지정되었다.

[현황]

지방도 제918호선은 경상북도 봉화군·영양군·영덕군을 통과한다. 영덕군 내에서는 창수면 서쪽 산지인 창수리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영해면 중심 시가지이자 면 소재지인 성내리까지 이어진다. 창수면 창수리에서 서쪽으로 창수령을 넘으면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로 연결되며,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의 송천교차로에서 동해안을 종단하는 국도 제7호선과 접속한다. 그 외 일부 구간은 국가지원지방도 제69호선과 연결되고 노선이 중복되기도 한다.

국토교통부의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지방도 제918호선의 영덕군 구간에 가설된 교량은 창수면 신기교, 영해면 원구교·성내교 등 3개교가 있으며, 모두 길이 60m 이하의 소규모 교량이다. 창수면 지점에서 조사한 지방도 제918호선의 2020년 평균일교통량은 총 1,447대이며,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880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소형 화물차 533대, 버스 25대, 중형 화물차 9대 순으로 나타났다. 영해면 성내리에서는 평균일교통량이 크게 증가하여 총 4,959대에 이르는데,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574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소형 화물차 2,113대, 중형 화물차 190대, 버스 82대 순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