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열녀. 월성 정씨(月城鄭氏)는 정필용(鄭弼容)의 딸로 부군(夫君)은 방일로(方逸老)이다. 방일로는 온양 방씨로 영천 입향조인 방이복(方以福)의 후예이다. 방일로의 고조는 방이복의 5세손 방덕흡(方德洽)이며, 증조는 증(贈) 가선대부(嘉善大夫) 중추부사(中樞府使) 방세적(方世迪), 조부는 통덕랑(通德郞) 방선원(方善圓)이다. 아버...
방지(方智)를 시조로 하고 방운(方雲)을 득관조(得貫祖)로 하며, 방이복(方以福)과 방이영(方以榮) 형제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온양방씨대동보(溫陽方氏大同譜)』 서문에 나오는 내용을 정리하여 보면, “신농씨(神農氏)의 후예로서 중국 하남(河南)땅에 거주하던 시조 방지(方智)는 문장이 뛰어나고 학문이 높았으며, 당나라 때 한림학사(翰...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처음 정착한 동일 본관의 조상. 입향조(入鄕祖)는 전통 시대에 성씨 중심의 촌락에 맨 먼저 정착한 사람이나 동성 집단을 중심으로 볼 때 첫 입향한 조상을 말한다. 입향조는 실존 인물일 경우도 있고, 혹은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다. 조선 시대 영천 지역인 당시 영천군(永川郡)과 신녕현(新寧縣)의 입향조는 대체로 벼슬길에 있다가 중앙 정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