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재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행해지는, 중국 공자를 시조로 하는 전통적 학문과 종교적 의례 및 활동. 유교는 중국 공자의 가르침에서 시작된 도덕 사상이다. 인(仁)을 기본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며 정치학을 내재한 종교 개념으로,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와 일본·베트남 등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유...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어방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인인 조상치(曺尙治)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묘갈(墓碣). 조상치의 자는 치숙(治叔) 또는 자경(子景), 호는 단고(丹皐) 또는 정재(靜齋)이며, 가선대부(嘉善大夫) 좌익병마사(左翼兵馬使) 판희천군사(判熙川郡事)를 지낸 창녕 조씨(昌寧曺氏) 영천 입향조 조신충(曺信忠)의 아들이다. 조상치는 길재(吉再)의...
-
고려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 문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시문집. 정몽주[1337~1392]의 본관은 영일(迎日). 초명은 몽란(夢蘭) 또는 몽룡(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으로, 목은(牧隱) 이색(李穡), 야은(冶隱) 길재(吉再) 또는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과 함께 고려 말의 삼은(三隱)으로 불리고 있다. 고려 말의 대표적 성리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