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15 |
---|---|
한자 | 金溪- |
이칭/별칭 | 뒷등들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변남주 |
해당 지역 소재지 | 금계들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용소리 |
---|---|
성격 | 평야 |
폭 | 4㎞[남북]|1.5㎞[동서]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와 용소리에 걸쳐 있는 평야.
[개설]
금계들은 학산면 금계리의 동쪽에 있다. 규모는 남북 폭이 최장 약 4㎞, 동서 폭은 최장 약 1.5㎞이다.
[명칭 유래]
금계들은 금계리 금계 마을의 동쪽에 있는 들이라 하여 이름이 붙었다. 원래 금계들은 학산천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들판만을 말하며, 학산천의 동쪽은 별도로 뒷등들이라 한다.
[자연 환경]
금계들의 동쪽에는 월출산이 있고 남동쪽에는 월각봉이 있다. 월출산 남서쪽에 있는 월각봉[456m]의 서쪽에서 발원한 학산천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러 금계들을 적시고 화송교를 지나 옛날 바다였던 학파 농장으로 들어간다. 월출산에서도 서쪽으로 작은 지천들이 흘러 학산천과 합류하여 화송교 아래를 지난다.
학산천을 중심으로 좌우에 금계들이 있는데, 금계들은 월출산 남서쪽 산골짜기 하단에 형성한 퇴적 평야의 일종인 곡저 평야(谷底平野)이다.
[현황]
학산천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금계리와 용소리가 있으며, 동쪽에는 용산리와 상월리가 있다. 금계들의 북쪽에는 목포~광양 간 고속 국도가 지난다. 농업용수는 율치제를 비롯하여 금생제, 안골제 등에서 공급받는다. 특별한 원예 농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미작 위주의 논농사에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