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한 전라남도 영암군의 인물. 영암 지역에서는 조선 말기부터 식민 통치가 이루어진 일제 강점기에 걸쳐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이어졌다. 국가 보훈처로부터 독립 유공자로 지정받은 인물가운데 영암과 관련된 인물은 총 63명이며, 이 가운데 39명이 영암 출신일 정도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배출되었다.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은 의병 활동,...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성심(崔聖心)[1868~1939]은 영암 출신으로,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동구림리(東鳩林里)이다. 1919년 4월 10일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고초를 겪었다. 영암 지역의 3·1 운동은 1919년 4월 10일 영암읍 장날을 기해 일어났다. 이날 최성심은 군서면 동구림리(東鳩林里)의 구림 보통학교(鳩林普通學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