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종교에 비하여 성립 시기가 오래되지 않은 종교를 말한다. 영암 지역에는 1970년대에 신종교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하며, 교세를 확장하였으나 영암군이 초고령화 도시에 접어들면서 교인 수가 차츰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 현재 영암군의 대표적인 신종교 단체로는 원불교, 통일교, 한국 SGI...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한 종교이다. 박중빈은 전라남도 영광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부터 삼라만상과 인간의 삶에 대한 의문을 품고 독자적으로 구도를 시작하였다. 1916년 스스로 대각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종교를 접하고 스스로 뜻을 세워 새로운 종교를 창설할 계획을 세웠다. 1...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초월적인 존재 및 깨달은 존재, 혹은 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신앙 행위. 영암군에서 천주교 교인들이 모여 교우촌을 형성하기 시작한 것은 광복 이후이다. 1954년 4월 천순임과 그의 남편인 정종완 외 영암에 거주하고 있었던 6명의 예비신자가 영산포 본당 주일 미사에 참례하였다. 1957년 10월 4일에 영암 공소가 확정되는데, 6·25 전쟁으로 인해 삶이 피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