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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438
한자 北古州內面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학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비정 지역 북고주내면 -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성격 고지명
관련 문헌 『호구총수』|『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

[정의]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명칭 유래]

1397년(태조 6) 양주부(楊州府)의 치소를 동촌(東村) 대동리(大洞里)에서 지금의 양주시 고읍동[고려시대 견주(見州)의 옛터]로 옮기면서 주내(州內)라 불리게 되었다. 1506년(중종 1) 읍치를 다시 지금의 양주시 유양동으로 이전하면서 주내는 조선 전기 양주목의 읍치가 있었다는 뜻에서 고주내면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그런데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고주내면이라고 되어 있지 않고 북고주내면(北古州內面)이라고 기록되어 한때 북고주내면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형성 및 변천]

북고주내면이 언제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나 적어도 조선 후기에 각 군현의 면리제(面里制)가 정착되면서 양주목에도 면이 만들어지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고주내면이라는 이름이 최초로 등장하는 기록은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에서이다. 그러나 이후 각종 지리지에는 북고주내면이라는 지명이 등장하지 않아 북고주내면은 한때만 존재한 지명으로 추정된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북고주내면양주목 중심에 있었던 면으로 지금의 양주시 고읍동 지역이다. 1789년 편찬된 『호구총수』에 기록된 양주목의 면리에 따르면, 북고주내면에는 고읍리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의 양주시 고읍동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호수는 298호에 인구는 2,053명[남자 1,041명, 여자 1,012명]이었다.

[관련 기록]

북고주내면에 관한 내용은 『호구총수』[1789]에 기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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