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회암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에 걸쳐 있는 산. 양주시에는 천보산(天寶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여러 개이다. 첫째,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의 경계에 있는 칠봉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이다. 둘째, 양주시 회암동의 회암사(檜巖寺)와 양주 회암사지를 중턱에 품고 있는 산도 천보산이다. 셋째, 의정부시 금오동과 양주시 마전동의 경계에도 천보산이 있다....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 포천시 설운동에 걸쳐 있는 산. 양주시 봉양동의 내촌동 뒷산에서 보면 일곱 봉우리가 뚜렷하게 보인다 해서 칠봉산(七峰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특히 10~11월이면 단풍나무 사이로 기암괴석이 펼쳐진 모습이 한 폭의 비단 병풍과 같다고 하여 금병산(錦屛山)으로도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어등산(於等山) 또는 어등산(於登山...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칠봉산의 상봉을 중심으로 조성된 등산로. 칠봉산[406.1m]은 양주시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일곱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칠봉산(七峰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칠봉(七峰)은 구체적으로 발리봉·응봉[매봉]·깃대봉·석봉·투구봉·돌봉[칠봉산 정상]·솔리봉이다. 조선 시대에는 임금의 강무장(講武場)으로 이용되었으며 이웃에 천보산과 양주 회암사지가 있어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