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독바위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독바위 보루는 삼국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토기 조각이 발견되어 삼국 시대의 보루로 추정된다. 한강 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양주 지역은 중요한 관문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적을 방어하기 위한 성과 보루 등의 군사 시설이 발달하였고, 독바위 보루 또한 이러한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독바위 보루는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높이...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마라니라는 이름의 유래에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우선 천마산에서 사냥을 하기 위해 효령대군(孝寧大君)이 역마(驛馬)를 탔을 때 말이 땀을 많이 흘려 붙은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도읍을 정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다니다가 이 마을을 지나게 된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타고 있던 말이 땀을 많이 흘린 곳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도...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서 수호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물살매기 돌」은 1992년 양주문화원에서 간행한 『양주군지』에 실려 있는데, 이는 1978년 양주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양주군지』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회천읍 옥정리 우산동(牛山洞)마을 어귀에 두 개로 맞세워진 살매기 돌에 얽힌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옛날 어떤 사람의 꿈에 한 신선이 나타나 어...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서 뱃사공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물에 빠진 여자 구해주고 장가 간 뱃사공」은 김수명이라는 가난한 노총각 뱃사공이 수절 과부를 배에 태우려다가 손목을 만지는 바람에 수절 과부를 아내로 맞이하고 과부가 가진 재산까지 얻어 잘 살게 된다는 행운담이다. 「물에 빠진 여자 구해주고 장가 간 뱃사공」은 우연히 행운을 얻어 부자로 잘 살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선돌. 선돌은 길쭉하고 커다란 돌을 약간만 다듬어 마을 입구 등에 세워 기념하거나 신앙의 대상물로 삼았던 돌을 이르며, 주로 마을의 경계를 나타내거나, 농사의 풍요를 빌기 위해 세워 두었다. 옛날에 홍수의 피해가 이곳까지 미쳤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세운 돌이라고도 한다. 양주 옥정리 선돌은 양주시 옥정동 독바위교회 앞 네거리에서 동쪽 왕가물골에 있으며...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옥정고등학교의 교훈은 ‘꿈, 열정, 도전’이다. 교육 목표는 자율인[자주적이고 자율적인 인재 육성], 개척인[진취적 정신과 탐구적 사고력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 육성], 행복인[행복을 추구하는 인재 육성], 조화인[따뜻한 가슴으로 더불어 사는 인재 육성]을 기르는 것이다. 2013년 8월 29일 보통과 10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2...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옥정동 고인돌은 양주시 옥정동 중간말마을 뒤편 구릉에 있다. 이곳은 독바위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 동쪽 자락으로, 해발 80m 되는 완사면이기도 하다. 옥정동 고인돌은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양주 지역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화강암 형태로 보아 고인돌 상석으로...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야철 터. 옥정동 야철 터는 양주시 옥정동의 방축골 동편 능선 가장 남쪽 말단 서쪽 사면과 연접하는 경작지 일대에 위치한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5년 고려문화재연구원,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한 양주 지역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특히 1998년 조사 당시 경작지 전면에 슬래그(slag)가 산포되어 있었고...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옥정동 유물 산포지는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천보초등학교 인근 구릉 사면으로부터 독바위 보루에서 북서쪽으로 발달한 구릉 지대까지 구릉 사면 경작지 등을 중심으로 자리해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3년에는 인하대학교 박물관에...
-
경기도 양주시에 가묘와 송공비가 있는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유종현(劉鍾鉉)[1897~1948]은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났다. 유종현은 1919년 3월 2일 황해도 연백군 연안읍에서 편강렬(片康烈)을 중심으로 비밀리에 각 면의 동지들과 연락하여 독립 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하였고, 김각배(金珏培)·김경태(金景泰)·김영빈(金永彬)·김학원(金學源)·현건식(玄建植) 등과 함께 독립 만세를...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조선 시대 문신 윤근수(尹根壽)의 사당. 윤근수 사당(尹根壽祠堂)은 조선 시대 문신인 윤근수[1537~1616]를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윤근수의 호를 따서 월정사(月汀祠)라고도 한다. 윤근수의 본관은 해평(海平), 자(字)는 자고(子固), 호는 월정(月汀),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저서로 『사서토석(四書吐釋)』이 있다. 처음에 건립된 사당은 소실되어...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율정 초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행복한 꿈을 가꾸는 학교’를 교육 비전으로 삼고 있다. 아울러 교육 목표는 자주인[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찾아 가꾸는 어린이], 창의인[스스로 탐구하며 창의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문화인[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삶을 즐기는 어린이], 세계인[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소통하는 어린이]을 육성하는 것이다. 2015년...
-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청동을 도구로 사용했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청동은 구리와 주석, 아연을 합금한 금속으로서, 대개 부족 통합의 도구로 사용되어 신분제에 바탕한 지배 계급의 출현과 국가 형성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특히, 고인돌과 선돌 등의 청동기 거석 유적은 대체로 지배 계급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유물로 해석되기에, 청동기 시대에 사회가 형성되었으며 국가가 존재했음을...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해평윤씨 집성촌. 해평(海平)은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이다. 해평윤씨의 시조는 윤군정(尹君正)으로, 고려 고종 및 원종 때에 수사공 상서 좌복야 판공부사를 지냈다. 윤군정의 손자인 윤석(尹碩)이 충숙왕 때에 충근 절의 동덕 찬화 보정 공신에 책록되고 해평부원군(海平府院君)에 봉해지면서 해평윤씨가 시작되었다. 파는 문영공파(文英公派), 충간공파(忠...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회천 4동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6개 행정동[양주 1동, 양주 2동, 회천 1동, 회천 2동, 회천 3동, 회천 4동] 중 회천 4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회천 4동 주민 센터는 경기도 양주시 회천 4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