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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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柔立 |
영어음역 | Gim Yurip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박상규 |
[정의]
고려 전기 명주도감창을 역임한 문신.
[개설]
1157년(의종 11)에 왕명을 받아 우릉도[현재의 울릉도]에 사람이 살 수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서 입도하였다.
[활동사항]
김유립은 고려 중기 문신으로 1157년(의종 11) 명주도감창(溟州道監倉)으로 왕명을 받고 울릉도를 조사하였다. 울릉도를 조사하고 나서 보고하기를 “섬 가운데 큰 산이 있어 산정으로부터 동쪽으로 바다까지 1만여 보가 되고, 서쪽으로는 1만 3천여 보가 되고, 남쪽으로는 1만 5천여 보가 되며 북쪽으로는 8천여 보가 된다. 촌락의 흔적이 7개소 있고, 석불·철종·석탑이 있으며, 자호(紫胡)·호본(蒿本)·석남초(石南草)가 많이 있으나 암석이 많아 살 수 없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