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터널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2리에 속하는 마을. 개척 당시 삼막골에는 괴목나무가 유난히도 많았는데, 일본 사람들이 배를 만들기 위해 이 곳에 막을 쳐 놓고 벌목을 했다고 하여 산막이라 하였다. 산삼을 캐기 위해 막을 쳤다고도 하고, 또 삼베옷을 만들기 위해 막을 쳐 놓고 삼을 많이 심었다고도 해서 삼막골이라고도 하였다. 태하리는 1882년 개척령이 반포되자 최초로 이주해 온 주민들의...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수층동과 삼막마을을 연결하는 터널. 삼막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2001년 준공되었다. 길이는 460.0m로 울릉군에 있는 터널 중 가장 긴 터널이다. 총폭은 8.0m, 유효폭은 6.0m, 높이는 4.8m이다. 삼막터널은 2차선이고 2010년 12월 현재 교통량은 1일 3,917대이다. 인근에는 말바위마을, 만물상(萬物相) 등이 있고, 수층터널과...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수층동과 삼막마을을 연결하는 터널. 수층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2001년 준공되었다. 터널 길이는 360.0m, 총폭은 8.0m, 유효폭은 6.0m, 높이는 4.8m이다. 수층터널은 2차선이고 2010년 12월 교통량은 1일 3,917대이다. 곰바위를 마주하고 있고, 삼막터널과 연이어 있다....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속하는 행정리. 울릉도 개척 때 사람들이 현 태하리에 와 보니 바닷가 산에 황토를 파낸 구석이 있었기 때문에 큰황토구미라 하였던 것이다. 뒤에 한자식 지명으로 표기할 때 대하(臺霞)라 하다가 다시 태하(台霞)라 표기하였다. 본래 북면의 지역인데, 순종 원년에 서면에 편입되었다. 1906년 지방행정 구역을 정리하면서 남면의 남양·석문·통구미·남서·구암...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일대에 있는 응회암층. 태하령 응회암층은 하위의 현무암류를 비정합으로 덮으며 상위에 놓이는 하부 조면암류에 의해 비정합적으로 피복된다. 또한, 본 암은 조면암질 암맥에 의해 관입된다. 응회암층은 역시 풍화작용에 강해서 비교적 완만한 지세를 이루는 것이 보통이고 두터운 풍화대로 대표되는 지표면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응회암층은 주로 조면암질 응회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