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자고등학교
-
전근대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라남도 순천 지역 교육의 역사 순천 지역은 구석기시대 이후 한반도 남부의 중심 고을이었다. 낙안 지역을 포함한 순천 지역에는 마한·가야 유물, 백제계 산성 등 역사 유적, 후백제 김총·박영규의 근거지였던 역사적 사실들이 이를 증명한다. 삼국시대 이후 왕권 강화의 방편으로 유교 이념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시도가 있었겠지만, 순천...
-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순천 출신의 지주이자 기업가로서 육영사업 및 사회 공익사업에 공헌한 인물. 김종익은 전라남도 순천시(順天市) 월등면(月燈面) 대평리(大坪里)에서 김학모(金學模)와 양주아씨(楊州阿氏) 숙경(淑卿)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조선 말 김종익은 유학을 배운 후 신학(新學)을 공부한 다음 1910년대에 일본에 유학하여 법학을 전공했다. 귀국 후 부친의 관계(...
-
전라남도 순천시 저전동에 있는 공립여자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기 관리 능력을 지닌 인간 육성”이다. 교훈은 “학행일치(學行一致)”이다. 순천여자고등학교는 김종익의 기부로 1940년 3월 28일 4년제 설립 인가를 받아, 1940년 4월 28일 순천고등공립여학교로 개교하였다. 1951년 6월 25일 순천여자중학교와 순천여자고...
-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에 있는 공립여자중학교. 교육 목표는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고 창의력을 키우는 사람, 자율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체력을 단련하여 건강하고 심신이 조화를 이룬 사람, 다양한 정보 활용으로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사람, 문화 감성과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자긍심이 높은 사람”을 기르는 데 있다. 교훈은 “성실...
-
전라남도 순천시 석현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산하 순천지부. 순천연극협회는 향토 연극예술의 창달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 간 친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순천에서 연극동호인들이 연극단체를 조직하여 연극 활동을 시작한 것은 기록상 1930년대부터로 순천연극의 역사는 대략 90년에 이른다. 신파극 운동이 1930년대에 이르러 개량되어...
-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법정동. 저전(楮田) 명칭은 종이 만드는 닥나무밭이 있어 ‘딱밭’·‘닥밭’이라 하던 것을 ‘닥나무 저(楮)’, ‘밭 전(田)’ 자를 써서 ‘저전’이라 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저전동에는 구릉 지역에 말이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있는 형국이라는 갈마곡[갈마골·다마골]이 있다. 현재 순천여자고등학교 앞 동쪽 들판을 청사들(菁沙坪)...
-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행하여진 스포츠 및 학교체육의 제반 활동. 한국의 체육활동은 전통 무예 및 민속놀이 중심에서 근대 개화기의 서구 문명 유입에 따라 점차 체조, 유희, 스포츠 등으로 확대되었다. 서구식 근대 체육은 개화사상과 신문물의 영향을 받은 개화된 지식인, 외국의 선교사 등에 의해 우리나라 전역으로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던 사립학교들의 역할이...
-
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양궁장. 순천시는 전통적으로 훌륭한 양궁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초등학교부터 순천시청 실업팀까지 연속적인 선수육성 및 진학이 가능한 도시이다. 팔마양궁장은 이러한 선수들과 동호인들의 실력향상과 건강증진, 아울러 수많은 전지훈련팀의 유치하고 순천시청 양궁부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연습에 매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
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정구 경기장. 팔마정구장은 순천시 정구 선수들의 훈련과 동호인들의 건강, 복지 증진 및 전지훈련팀을 위하여 2008년에 건립하였고, 2017년 실내정구장을 추가 건립하였다. 팔마정구장 부지면적은 1만 2254㎡이며, 경기장 면적은 8,754㎡이다. 좌석 수는 1,200석이며 수용인원은 2,000명이다. 주요시설은 실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