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유적. 순천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은 구석기시대 유적 14개소를 비롯하여 신석기시대 유적 4개소, 청동기시대 유적 120개소 이상이 확인되었다. 특히 1986~1990년 주암댐 수몰 지역에 대한 문화유적 학술조사와 2000년대 이후 활발한 조사를 통해 다양한 유적과 많은 유물이 조사되고 있으며 그 숫자는...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봉리 명칭은 내오(內梧)마을과 옥녀봉(玉女峯)[400m]에서 유래했다. 옥령(玉嶺)마을은 1770년대에 백자를 굽는 도공들이 살았던 마을이다. 내오[안오리치]마을과 외오[밧오리치]마을이 있었으나 1680년경 외오마을이 없어지고 중간에 중촌마을이 세워졌으며, 이후 1962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이름을...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주암면 일대 주암댐 수몰지구 조사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무덤. 순천시 주암댐 수몰지역으로 행정구역상 순천시 송광면, 주암면 일대에 있었으나 현재 고인돌공원에 이전, 복원한 상태이다. 주암댐 건설에 따라 수몰될 지역은 해발 108m 이내로 3개군 9개면 49리에 속했다. 수몰예정지역에 대한 지표조사가 1985년에 실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