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성동초등학교
-
전근대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라남도 순천 지역 교육의 역사 순천 지역은 구석기시대 이후 한반도 남부의 중심 고을이었다. 낙안 지역을 포함한 순천 지역에는 마한·가야 유물, 백제계 산성 등 역사 유적, 후백제 김총·박영규의 근거지였던 역사적 사실들이 이를 증명한다. 삼국시대 이후 왕권 강화의 방편으로 유교 이념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시도가 있었겠지만, 순천...
-
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동외동(東外洞) 지명은 조선시대 순천부읍성(順天府邑城)[1430년 축성]의 동문 밖이 되므로 ‘동문밖’ 이라고 칭한 데서 유래한다. 동외동은 원래 순천군 소안면(蘇安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우명리(牛鳴里) 일부를 통합하여 동외리라 하고 순천면에 편입시켰다. 1931년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
전라남도 순천시 매산등에서 전개된 순천 기독교의 역사와 근대 도시 순천의 발전상. 한국 도시들의 위상이 확립된 것은 개항기 이후이지만 개항지인 경우와 몇몇 도시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지방 중소도시들은 일제강점기 이후에 근대 도시로 발돋움했다. 순천시 역시 다른 중소도시의 경우와 다름없이 근대 도시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순천 지역의 도시 근대화는 일본에 의...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순천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위해 설립한 교육기관 순천심상고등소학교는 순천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위해 세워진 유일한 교육기관으로서 순천군 순천면 동외리[지금의 순천시 동외동]에 1911년 3월 18일 설립 인가를 얻어, 1911년 9월 1일 개교하였다. 교지는 3,217평[약 10,635㎡], 교사는 271평[약 896㎡], 기타 부속건물 96평[약 317...
-
1946년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있었던 초등교원양성 목적으로 세워졌던 사범학교. 순천사범학교는 순천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지역에 초등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순천사범학교는 1946년 11월 1일 전라남도 순천의 순천동국민학교[현 순천성동초등학교]의 교실과 그 부근의 창고 그리고 운동장에 천막을 쳐서 수업을 개시하였다. 처음에 중등과 3년,...
-
전라남도 순천시 동외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르게 행동하는 품격 있는 어린이, 창의력이 뛰어난 실력 있는 어린이, 자기 빛깔 찾아 도전하는 어린이, 건강한 몸 가꾸기로 당당한 어린이”를 기르는 데 있다. 교훈은 “큰 꿈, 바른 행동, 남다른 생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이다. 순천성동초등학교는 1911년 3월 18일 순천공립심상고등소학교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