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107 |
---|---|
한자 | 淳昌郡山林組合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6길 15[남계리 4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교철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1년 6월 25일 - 순창군 산림 조합 현 청사 준공 |
---|---|
설립 시기/일시 | 1962년 - 순창군 임업 협동조합 설립 |
이전 시기/일시 | 1968년 - 순창군 임업 협동조합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432로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2000년 5월 - 순창군 임업 협동조합에서 순창군 산림 조합으로 개칭 |
현 소재지 | 순창군 산림 조합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6길 15[남계리 432] |
성격 | 산림 조합 |
전화 | 063-653-2347 |
홈페이지 | 순창군 산림 조합(http://www.sunchang.sanrimjohap.co.kr)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산림 협동조합.
[개설]
산림 조합의 효시는 조선 시대 향약의 일종인 ‘송계(松契)’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적 산림 조합은 1949년에 중앙 산림 조합 연합회, 도 산림 조합 연합회 및 시·군 산림 조합 조직이 결성됨으로써 시작되었다. 1953년에는 「산림 보호 임시 조치법」에 의해 조합의 하부 조직으로 리·동 단위의 산림계가 조직되었으며, 1962년에 「산림법」이 제정되어 계·조합·연합회 조직이 강화되었다.
1980년에 「산림 조합법」이 제정되어 「산림법」에서 분리되었고, 1993년 12월에 「산림 조합법」이 「임업 협동조합법」으로 바뀜에 따라 임업 협동조합으로 개편되었으며, 2000년 5월 1일 다시 「산림 조합법」으로 개정되어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주요 사업은 임업 생산과 경영 능력의 향상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훈련 등을 비롯한 교육·지원 사업, 조합원의 사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자의 구입·제조·가공·공급 등을 비롯한 경제 사업, 산림의 대리 경영 등을 비롯한 산림 경영 사업, 조합원을 위한 신용 사업, 임업 자금 등의 관리·운용과 자체 자금 조성 및 운용·공제 사업, 복지 후생 사업, 다른 경제 단체·사회단체 및 문화 단체와의 교류 협력 사업, 국가·공공 단체·중앙회 또는 다른 조합이 위탁하는 사업 등이다. 순창군 산림 조합은 산림 조합 중앙회의 144개 지역 조합 중의 하나이다.
[설립 목적]
산림 소유자와 산림 경영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 보호와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했다.
[변천]
순창군 산림 조합은 1962년 3월 5일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2년 9월 21일에 1만 408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립 등기를 내고 196개 산림계를 조직했다. 1968년 7월에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432번지로 이전하고 1980년 7월에 「산림 조합법」에 의거 법인명을 「산림법」에서 분리, 변경했다. 1989년 7월에 「산림 조합법」 개정에 따라 임명제에서 직선제로 변경됐다. 1961년 6월 25일에 현 청사를 남계리에 준공했다. 1991년 6월에 「산림 조합법」에서 「임업 협동조합법」으로 개정되면서 1994년 12월부터 상호 신용 업무도 개시했다. 1996년에 풍산면에 감식초 공장을 준공하고 2000년 5월 「임업 협동조합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순창군 임업 협동조합에서 순창군 산림 조합으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과 업무는 시공 사업, 자원 조성 사업, 기타 사업, 금융 업무로 구분할 수 있다. 시공 사업으로는 임도 시공, 사방 사업, 산림 휴양림 조성 사업,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원 조성 사업으로는 조림 사업, 숲 가꾸기 사업, 산림 보호 사업, 산림 경영 계획 작성 사업 등을 총괄하고 있다. 기타 사업으로는 직영 벌채, 묘지 관리, 나무 시장 운영, 표고 종균 공급, 대리 경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금융 업무로는 예금 및 대출금[정책 자금], 현대 카드 발급, 공과금 수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순창군 산림 조합은 2010년 산림청 녹색 자금을 지원받아 순창군 복흥면 동산 초등학교 등 전국 28개 학교와 4개 지역 아동 센터에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낙엽송 간벌목으로 책상과 의자 1,250조를 제작하여 기증했다. 2013년 12월에 순창군 옥천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화목용 목재를 마련하여 30여 가구에 100톤의 땔감을 배달해주기도 했다.
[현황]
순창군 산림 조합은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추구하고 산림 자원화 정책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숲에 미래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숲과 자연을 생각 하고 가꾸는 노력을 하고 있다. 관리 산림은 동쪽은 전라북도 남원시,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담양군·곡성군, 북쪽은 전라북도 정읍시·임실군에 닿아 있다. 2021년 12월 말 현재 조합장(김정생) 1명을 비롯하여 이사 7명, 감사 2명, 상무 2명[지도 상무와 신용 상무] 등 총 25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서는 지도 협업과, 경영 지도과, 금융과로 편성되어 있다. 조합원 수는 2018년 12월 말 현재 3,169명이다. 2022년 2월 17일 열린 제60기 정기총회에서 2021년 당기순이익 7억 2,800만 원을 실현하여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에 5억 7,800만 원을 적립하고, 조합원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에 1억 800만 원을 배당하고 1억 7,400만 원은 이월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가결했다. 그리고, 비상임이사로 권오준, 김기열, 나용주, 설동찬, 이기욱, 유선경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