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암면 소속으로 국화(菊花) 마을·황학(黃鶴) 마을·창평(昌平) 마을·금상(金箱) 마을 등 4개 마을을 묶고 금상의 ‘금’ 자와 창평의 ‘창’ 자를 합쳐 금창리(金昌里)로 개편하였다. 자연 마을인 황계 마을은 누런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황계포란(黃鷄抱卵) 형상이어서 황계촌(黃鷄村)으로도 부른다. 황계촌 뒤 골짜기에 있는...
개항기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남원(南原). 호는 춘계(春溪), 본명은 양춘영(楊春泳). 아버지는 양석민(楊錫民), 어머니는 해주 오씨이다. 양윤숙(楊允淑)은 1875년 12월 2일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금천리(錦川里) 국화촌(菊花村)에서 세 아들 중 맏이로 태어났다. 1906년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과 돈헌(遯軒) 임병찬(林秉瓚)이 일으킨...
개항기 순창 출신의 항일 의병장 양춘영이 옥중에서 남긴 한시. 양춘영(楊春泳)[1875~1910]의 자는 윤숙(允淑), 호는 춘계(春溪),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국화촌에서 양석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순창군청 주사로 임용되어 관리를 지내다가 일제의 국권 침탈 야욕이 가시화되자 구국 운동에 전념하였다.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183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