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위를 시조로 하고 윤시양(尹時亮)과 윤인노(尹仁老)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세거 성씨. 남원 윤씨(南原尹氏)는 고려 신종조의 명신 윤위(尹威)[1158~?, 자는 언숙(彦肅), 호는 벽송 거사(碧松居士)]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남원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남원 윤씨가 순창과 인연을 가진 첫 번째 일은 문효공 윤효손(尹孝孫)의 부친인 윤...
조선 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유경(有慶), 호는 추계(楸溪). 할아버지는 윤희(尹希)이고, 아버지는 지순창군사(知淳昌郡事)를 지낸 윤처관(尹處寬)이다. 어머니는 감찰 정존(鄭存)의 딸이다. 처는 영의정을 지낸 박원형(朴元亨)의 딸 죽산 박씨(竹山朴氏)이다. 슬하에 윤계형(尹繼衡)·윤승형(尹承衡)·윤복형(尹復衡)·윤세형(尹世衡)·윤함형(尹函衡)·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