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섭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에서 불암사 터 마애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돌로 변한 처녀 보살」은 적성면 우두산에 있는 불암사 터 마애불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총각 스님이 처녀 보살을 탐하다가 돌이 되었다는 암석 유래담이다. 또한 처녀봉, 말 바위, 총각 바위 등에 대한 지형지물 유래담이기도 하다. 2002년 2월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가 집...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에서 불암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암사 폐사 설화」는 적성면 석산리에 있었던 불암사 터에 절이 없어지기 전에 주지 스님의 꿈에 이빨 빠진 늙은 암소가 울고 있었고, 부처상이 땀을 흘리는 이상한 일이 있은 후 불암사가 폐사되었다는 풍수담이자 신이담이다. 2002년 2월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가 집필하고 신아 출판사에서...
-
2007년에 전남 대학교 호남학 연구단이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 마을의 역사와 문화, 자연 환경, 민속 생활, 전통 등에 대한 조사 연구서. 600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전통 마을로서, 당산나무에서는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리고 있다. 전통적인 논농사 위주의 농촌이면서 문화 산업적인 면에서 변화가 눈에...
-
1998년에 순창군·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순창 성황대신 사적 현판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순창군의 성황대신 사적 및 토속 신앙사를 분석한 연구 자료집. 1992년에 발굴된 순창 성황대신 사적 현판(淳昌城隍大神事跡懸板)[중요 민속 문화재 제238호]은 우리나라 성황 신앙의 변천사를 밝힐 수 있는 최고의 성황 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세시 풍속 및 성황 문화를...
-
1998년에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지리와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문집과 사서에서 발췌하여 국역한 문헌 사료집. 지방사와 향토 문화 관련 자료집은 정확한 사료에 근거하지 않은 채 정리되어 있어 왜곡되거나 잘못 표기된 사례가 발견되기도 한다.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전통문화는 조상에게 물려받아 후손에게 전달해야 할 소중한 존재이다. 따라서 자료집은 정확한 기...
-
2001년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마을 선돌을 조사하여 분석한 보고서. 선돌[立石]은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여망이 담겨 있는 수호신이다. 선돌은 마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데, 순창 지역에 600~700년 된 전통 마을이 있다는 점에서 선돌의 역사도 이와 비슷하다. 그러나 선돌은 문헌 기록이 없어 중요시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선돌...
-
2007년에 순창 문화원이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 있는 사찰과 석불, 절터 등을 조사·정리한 향토지. 순창군의 불교문화가 융성하였던 고려 시대에 번창하였던 가람은 폐사하여 절터로 변하였거나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고, 순창군에 산재하는 불교문화 자료는 흩어진 채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순창 문화원에서는 흩어진 불교문화 관련 자료를 모아 순창군의 불교문화가 어떻게 이어...
-
2002년에 신아 출판사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지역·역사·문화 연구서. 『순창의 역사와 문화』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독자적인 지역성과 역사성을 보여 주고 전통문화 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주제를 설정하여 그 주제에 따라 전문가와 학자들이 연구한 글을 엮어 펴낸 단행본이다. 전북 전통문화 연구소에서는 지역의 문화 생태계가 파괴되어 가는 것에 대한 우려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