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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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始華國家産業團地 |
영어공식명칭 | Sihwa National Industrial Complex |
이칭/별칭 | 시흥 스마트 허브,반월 특수 지역,시화공단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원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승호 |
준공 시기/일시 | 1986년~2022년 - 시화국가산업단지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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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1991년 4월 13일 - 시화국가산업단지 제1호 공장 준공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89년 - 시화국가산업단지 1차 분양 개시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7년 4월 29일 - 시화국가산업단지 시화지구 제1단계 사업 공사 시작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0년 9월 24일 - 시화국가산업단지 최초 공장 설립 공사 시작 |
현 소재지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곡동 일원 |
성격 | 국가산업단지 |
면적 | 총면적 22.627㎢|산업 시설 구역 13.185㎢|지원 시설 구역 2.212㎢|공공 시설 구역 5.144㎢|녹지 구역 2.086㎢ |
전화 | 070-8895-7599[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
홈페이지 | 한국산업단지공단(http://www.kicox.or.kr) |
[정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곡동 일원에 자리한 국가산업단지.
[개설]
서울 남서쪽 30㎞ 지점에 위치한 시화국가산업단지는 반월국가산업단지의 확장 개념에서 새로운 중소기업 전문 단지로 개발한 곳으로, 중소기업 중심의 부품과 소재 전문 산업단지로 조성되었다. 인접한 반월국가산업단지 및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중소기업 산업단지이다. 서울에 집적한 산업을 주변 지역으로 이전하고 수도권의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산업단지의 새로운 입지 장소로 시화 지역이 선택되었으며, 이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수도권의 인구 및 산업의 재배치가 이루어졌다. 서해안에 공업 벨트를 형성하는 계획도 조성 목적에 포함된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시흥 스마트 허브라고도 불린다.
[건립 경위]
1986년 9월 27일 「산업기지 개발 촉진법」에 따라 반월 특수 지역 개발 구역 변경이 지정되었고[건설부 고시 제424호], 이를 토대로 시화지구 개발 기본 계획이 고시되었다[건설부 고시 제425호]. 이후 1986년 12월 17일 '공업단지 조성사업 실시 계획'이 승인되고 나서 1986년 12월 30일 공업단지 조성 공사 도급 계약이 체결되었다. 1987년 4월 29일 시흥시 오이도와 해안 사이의 간석지를 대상으로 시화지구 제1단계 사업의 기공식을 거행하였으며 여려 차례에 걸쳐 시화국가산업단지 관리 기본 계획이 개정되었고, 산업단지 구조의 고도화 계획이 수정되었다.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조성 기간은 1986년부터 2022년까지이다.
[변천]
1989년 시화국가산업단지의 1차 분양이 시작되었으며 1990년 9월 24일 시화국가산업단지 최초로 공장 설립에 착공하였다. 1991년 4월 13일 대성제재소가 제1호 준공 업체가 되었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2017년에 노후 산업단지 재생 사업에 선정되었다. 산업단지 재생 사업은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기반 시설 정비 및 확충, 근로 환경 개선, 생산·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지원함으로써 산업단지를 재정비하고 도시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성]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총면적은 22.627㎢이며 세부적으로는 산업 시설 구역 13.185㎢, 지원 시설 구역 2.212㎢, 공공 시설 구역 5.144㎢, 녹지 구역 2.086㎢ 등으로 구성되었다. 입주 자격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업체이며, 수도권 내 이전 촉진 권역과 제한 정비 권역에 등록된 중소기업 가운데 기존의 공장을 매각하고 이전하는 업체로 한정시켰다. 또한 산업단지의 용수 공급 사정을 고려해 용수를 많이 사용하는 염색 및 가죽 업종과 특정 유해 물질 배출 업종은 제한하였다.
[현황]
2017년 11월 기준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업체 현황은 1만 115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그 가운데 1만 682개 업체가 운영중이다. 주요 업종으로는 기계 관련 업체가 6,631개로 가장 많으며 그 뒤를 이어 전기·전자 1,664개, 석유·화학 803개, 철강 742개, 운송·장비 454개, 목재 및 종이 282개, 섬유·의복 172개, 음식료 59개 업체 등이다. 고용자는 모두 13만 290명이며 남자 10만 4293명, 여자 2만 5997명로 남성 노동력이 월등하게 많다. 업종별 종사자는 기계가 5만 4566명으로 가장 많으며 전기·전자 2만 8304명, 석유·화학 1만 2911명, 운송·장비 1만 565명, 철강 8,387명 등이다. 생산액은 월평균 약 4조 원이며, 기계 관련 업종에서의 생산액이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석유·화학, 전기·전자, 철강 등의 분야에서도 생산액이 높다. 해외 수출액은 월평균 약 4억 달러이다. 기계, 전기·전자, 석유·화학 분야에서 수출액이 많은 반면 음식료와 비금속 부문에서는 수출액이 전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