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문화 예술단.

[개설]

뜬쇠예술단은 사물놀이를 포함하는 국악 중심의 전문 예술단이다. 일부 단원 및 연습장의 변천 외에는 초기의 설립 목적 및 취지의 변동 없이 꾸준히 이어져 내려오는 서산 지역의 유서 깊은 전통 예술단이다. 뜬쇠란 순우리말로 ‘놀이 중 그 분야의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설립 목적]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5년 9월 창단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단 이후 전국 각지에서 22회의 정기 공연과 1,800여 회의 초청 공연 등 각종 공연을 진행하였다. 2000년 3월 금강산 공연, 2002년 6월 해미읍성 역사 체험 축제 공연, 2005년 12월 뜬쇠예술단 창단 20주년 정기 공연, 2006년 2월 청계천 광통교 지신밟기 기념 공연, 2006년 4월 서울 광화문 이충무공 탄신 기념 공연, 2007년 6월 심화영의 전통 춤판 초청 공연, 2007년 10월 백제 문화제 초청 공연을 각각 하였다.

2008년 5월 한국 문화의 집 기획 공연, 2008년 7월 한국문화보호재단 초청 공연, 2009년 4월 기지시 줄다리기제 국악 한마당 공연, 2009년 9월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초청 공연, 2010년 뜬쇠예술단 창단 25주년 기념 공연을 각각 했으며, 서울드럼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뜬쇠예술단을 전국에 알리기도 하였다.

[현황]

현재 이권희 외 단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전문 예술단을 표방하면서 전통 문화예술 공연으로 25년을 이어온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 단체이다. 최고의 사물놀이 연주단으로의 활동을 바탕으로 사물놀이 현대화와 창작 음악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