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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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洞淸州韓氏墓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주홍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청주한씨 묘역.
[내용]
과거 서근(三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栗]의 명산지에서 마을이름이 유래하는 율동[栗洞]에는 순흥안씨, 진주유씨, 청주한씨, 의령남씨 등의 선조와 그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 중 청주한씨 묘역은 율동 자연공원내 저수지 맞은편의 낮은 구릉 일대에 일가 전체의 묘소가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곳에 이렇듯 대규모로 청주한씨의 묘역이 조성되게 된 계기는 조선 전기인 세조대에 남이(南怡)의 옥사(獄事)를 다스리는데 공을 세웠으며, 사후(死後) 영의정(領議政)에 추증된 문정공(文靖公) 한계희(韓繼禧)[1423~1482]의 묘소 일대를 사패지로 받고 그 한사개(韓士介), 한석(韓碩) 등이 세거하면서 대대로 한씨촌을 형성한 데서 유래한다.